용융온도 (鎔融溫度 , fusing temperature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이프넷 작성일24-04-18 09:10 조회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반적으로 녹는점이라고 말한다. 특정온도에서 결정성 고체재료가 갑자기 상 전이를 일으켜 고체로부터 액체로 바뀌는 현상으로서 이 상 전이에는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다. 분자의 운동에너지가 그 결합에너지를 넘어 현상적으로 일정 부피를 유지하고 있는 고체로부터 유동성 ( 流動性 )을 가지는 액체로 변하기 시작하는 온도를 그 물질의 용융온도라 하며 , 융융하기 시작한 단위질량의 고체를 액체로 변하게 하는 데 필요한 열에너지를 그 물질의 융해열이라 한다. 단 유리·납·플라스틱 등은 결정구조를 가지지 않으므로 일정한 녹는점이 없고 온도의 상승과 더불어 연속적으로 유동성 액체로 변해 간다. 이러한 물질에 대해서는 녹는점 대신 연화하기 쉬운 온도 , 연화점이라고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