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 (err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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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넷 작성일24-06-11 09:33 조회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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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이나 계산을 할 때 정말로 알려고 하는 것은 참값이지만 실제로는 그에 가까운 값 ( 근사값 )밖에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참값과 근사값의 차를 수학적으로 오차라 하며 , 부호를 붙여 나타낼 경우 , 근사값 쪽이 클 때 ( 과대근사값의 경우 )를 플러스로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다. 식으로 나타내면 ‘ ( 근사값 )- ( 참값 )= ( 오차 )’가 된다.
산업위생분야에서 작업환경 측정결과치 등도 오차를 수반하게 되며 , 오차는 규칙성이 있는 계통오차 ( systematic error )와 완전히 불규칙한 우연오차 ( random error )로 크게 구분한다. 이 중에서 규칙성이 있는 오차에 관하여 충분히 살펴보면 보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차가 생기는 원인이 여러 가지이므로 그에 대한 대책도 다양하다. 우연오차에 관해서는 언뜻 보아 어찌할 수 없는 것처럼 생각되나 , 가우스 ( Carl Friedrich Gauss )에 의하면 대개 우연오차는 정규확률분포에 따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작업환경측정 분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시료채취 및 분석오차 ( sampling and analytical error : SAE )가 있다. 이 오차는 측정결과가 현장 시료채취와 실험실 분석만을 거치면서 발생되는 것만을 말한다. 이 역시 계통오차와 확률오차가 결합된 수치가 될 수 있지만 엄격한 의미에서는 확률오차만을 의미하게 되고 ‘1’을 기준으로 표준화된 수치로 나타내어진다. 따라서 SAE가 0.15라는 의미는 노출기준과 같은 정해진 수치로부터 15%의 오차를 의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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