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하이드로퓨란 (tetrahydrofuran: T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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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넷 작성일21-01-05 09:25 조회5,6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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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식은 C4H8O이며, 무색의 액체로 에테르 비슷한 냄새가 난다. 열 및 햇빛에 불안정하며, 강한 산화제와 접촉하면 불이 나고 폭발한다. 플라스틱류·고무류 및 피복제를 상하게 하고 공기 중에서 햇빛이 닿는 곳에 저장하면 폭발위험이 있다. 과산화물이 생성되어 테트라하이드로퓨란 용액에 용해되어 있다가 용기의 마개를 열면 폭발한다. 연소할 때는 일산화탄소 같은 유독가스와 증기가 발생한다. 수지류의 용제·래커제조 등에 사용되고,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며, 눈과 점막을 자극하고 동물에서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에서 만성중독을 일으킨 일은 없으나 과폭로되면 구역·현기증·두통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면 회복된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피부감작을 일으키지도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폭로에 의해 눈과 코 및 상기도를 자극하고 구역·현기증·두통과 중추신경억제 증상이 생기고, 만성폭로에 의해서는 피부가 건조해진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관리대상 유기화합물로서 노출기준은 시간가중 평균농도(TWA):200 ppm, 590 ㎎/㎥. 단시간노출기준(STEL):250p pm, 735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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