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상 (創傷, w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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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넷 작성일21-10-14 09:14 조회2,9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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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부터 어떠한 힘에 의하여 피부, 점막, 뼈 등 조직의 파괴, 절단 또는 파열된 상태를 종합적으로 말한다. 창상의 종류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① 타박상: 물리적 충돌에 의하여 생기는 피하 조직의 손상 상태를 말하는데, 모세혈관으로부터 출혈된 경우 부어오르거나 피부색이 검푸르게 변한다. 모세혈관보다 큰 혈관이 터져 피하 조직에서 혈액이 응고하여 덩어리가 되는 것을 혈종이라고 한다. ② 탈구:탈구는 관절을 형성하는 골격의 한쪽 끝이 관절로부터 이탈된 상태로 뼈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아킬레스건이나 인대가 부분 또는 전면적으로 손상을 받아서 일어나며, 관절 주위의 혈관이나 신경 및 근육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 ③ 염좌:관절이 정상 운동범위 이상으로 늘어나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된 것으로 골절이나 탈구와 비슷하나 골격이 손상되지 않아 골격의 돌출이나 변형이 없는 것을 말한다. 즉 관절을 유지하고 있는 근육, 인대, 아킬레스건이 갈라지거나 찢어진 상태를 말한다. ④ 찰과상:피부나 점막이 심한 마찰로 인해 벗겨지거나 떨어져 나간 손상으로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⑤ 열상:칼 또는 유리조각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하여 베어진 손상으로 세균감염은 잘 일어나지 않으나 혈관벽의 파열로 대개 출혈이 심하며 팔목 등 동맥부근 가까이 다치게 되면 출혈이 더욱 심하다. ⑥ 자상:못, 바늘, 철사, 송곳 등으로 찔리거나 충격이 가해진 상태로서 상처가 깊고 좁으며 출혈은 많지 않지만 소독하기 곤란하여 세균에의 감염 위험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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