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과상 (擦過傷, abr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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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넷 작성일21-10-13 09:07 조회3,0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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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거나 문질러서 벗겨진 상처를 말한다. 피부의 표피층만 다친 경우를 말하며 출혈이 없거나 있어도 소량에 불과하다. 찰과상은 대개 통증이 있는데 이는 신경의 말단이 피부와 함께 벗겨졌기 때문이다. 흔히 이물이 박혀 있을 수 있고, 상처 부위가 크거나 이물질이 상처 안으로 들어가면 감염될 수 있다. 열상은 상처의 가장자리가 톱니꼴로 불규칙하게 생긴 상처를 말하는데 주로 피부조직이 심하게 찢겨져 생긴다. 표피만의 가벼운 상처인 경우에는 출혈하고 있는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어낸다. 오돌오돌 좀 모양의 출혈은 상처가 가볍다는 표시로 볼 수 있다. 찰과상에 대한 응급처치를 보면 ① 치료하는 사람은 비누로 양손을 잘 씻는다. ② 상처의 더러움을 물로 잘 씻는다. ③ 옥시풀 등으로 잘 소독한다. ④ 청결한 거즈를 대고 붕대를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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