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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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fenet 작성일14-03-20 11:46 조회6,75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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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세먼지란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막아라!
최근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는 중국발 황사와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결합돼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등을 일으킨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아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숙이 침투해 인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미세먼지와 스모그 결합돼 더욱 위험
대기 중에는 수많은 먼지 입자가 떠다닌다. 그중에서 입자 크기가 지름 10㎛ 이하(10㎛는 0.001cm)인 것을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직경 2.5㎛ 이하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한다.
(※ PM : Particular matter로서 작은 입자의 먼지를 말함)
< 미세먼지의 상대적 크기 비교 >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원인과 성분을 살펴보면, 사업장 연소물질이나 자동차 연료 연소, 생물성 연소 과정 등을 통해 특정 배출원으로부터 직접 배출되어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PM2.5의 경우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암모니아(NH3), 휘발성 유기화학물(VOCs) 등의 전구물질이 대기 중의 특정 조건에서 반응하여 2차 생성되는 입자가 상당량이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입자로서 황사와 같은 광물입자, 소금 입자, 꽃가루나 미생물과 같은 생물성 입자가 자연 발생한다.
미세먼지의 조성 형태는 매우 다양하나 성분은 주로 탄소성분(유기탄소, 원소탄소),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광물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3월과 4월, 중국의 광활한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대부분 모래바람으로, 그 자체로는 오염물질을 많이 내포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미세먼지는 중국의 공장지대에서 형성된 각종 오염물질을 품은 스모그를 타고 유입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요즘 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들이마셨을 경우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 깊숙이 침투하는 초미세먼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미세먼지 속에는 알루미늄과 구리,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어 장시간 흡입했을 경우 인체에서 차곡차곡 쌓여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 체크
아침에 스모그가 끼는 날이면 에어코리아(airkorea.or.kr)나 기상청 예보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81을 넘으면 노약자와 어린이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미세먼지(PM10)의 대기환경 기준은 24시간 평균 100㎍/㎥ 이하이며, 1년간 평균 50㎍/㎥ 이하이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초미세먼지(PM2.5)의 대기환경 기준은 24시간 평균 50㎍/㎥ 이하이며, 1년간 평균 25㎍/㎥ 이하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에 대해서 오는 5월 시범예보를 거쳐 2015년 1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예보등급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기준
초 미세먼지의 침투기관
호흡기를 통해 몸으로 들어온 먼지는 가장 먼저 코털에서 걸러지고, 그 다음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는데 이 두 차례의 정화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않은 초미세먼지들이 폐포에 흡착되면 여러 건강 이상을 일으킨다.
세포벽을 뚫고 혈액 속으로 침투한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와 폐에 쌓여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또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초미세먼지의 폐 침투기 전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➊ 정상 성인 남자는 보통 분당 12~14회 호흡을 하고, 1회에 200~400ml의 공기를 들이마시므로 분당 2.4~5.6L를 이용한다.
➋ 이때 공기와 함께 흡인된 분진은 1차적으로 코와 인후부를 지나는 동안 코털과 점막에 의해 제거된다.
➌ 이후 기관지와 세기관지, 폐포에 앞서 설명한 침착기전에 의해 인체에 침입하게 된다.
➍ 기관지에서 말단 폐포에 이르는 동안 공기의 통로는 하나에서 두 가닥으로 여러 번 갈라져 약 23번 분기한다. 분기를 하면 공기의 이동 방향이 바뀌고 단위 통로는 좁아지는 대신 인체 내의 전체 통기 면적은 늘어나게 된다.
➎ 따라서 공기의 통과 유속은 말단부로 갈수록 떨어지게 된다.
➏ 결과적으로 큰 분진은 중력침강, 차단, 관성력에 의해 초기에 비인후부와 기관지에서 제거되고, 작은 분진은 폐포에까지 이른 후 확산에 의해 침착되게 된다.
코로 흡입된 분진은 가온, 가습이 되고 비강을 통과하는 동안 10㎛ 이상은 거의 100%, 5㎛는 70% 정도가 침착된다. 폐포 부위에서는 2~10㎛의 분진이 주로 침강에 의해 침착하고, 0.1㎛의 미세한 분진은 브라운 운동에 의해 침착한다.
최근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는 중국발 황사와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결합돼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등을 일으킨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아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숙이 침투해 인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미세먼지와 스모그 결합돼 더욱 위험
대기 중에는 수많은 먼지 입자가 떠다닌다. 그중에서 입자 크기가 지름 10㎛ 이하(10㎛는 0.001cm)인 것을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직경 2.5㎛ 이하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한다.
(※ PM : Particular matter로서 작은 입자의 먼지를 말함)
< 미세먼지의 상대적 크기 비교 >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원인과 성분을 살펴보면, 사업장 연소물질이나 자동차 연료 연소, 생물성 연소 과정 등을 통해 특정 배출원으로부터 직접 배출되어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PM2.5의 경우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암모니아(NH3), 휘발성 유기화학물(VOCs) 등의 전구물질이 대기 중의 특정 조건에서 반응하여 2차 생성되는 입자가 상당량이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입자로서 황사와 같은 광물입자, 소금 입자, 꽃가루나 미생물과 같은 생물성 입자가 자연 발생한다.
미세먼지의 조성 형태는 매우 다양하나 성분은 주로 탄소성분(유기탄소, 원소탄소),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광물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3월과 4월, 중국의 광활한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대부분 모래바람으로, 그 자체로는 오염물질을 많이 내포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미세먼지는 중국의 공장지대에서 형성된 각종 오염물질을 품은 스모그를 타고 유입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요즘 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들이마셨을 경우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 깊숙이 침투하는 초미세먼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미세먼지 속에는 알루미늄과 구리,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어 장시간 흡입했을 경우 인체에서 차곡차곡 쌓여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 체크
아침에 스모그가 끼는 날이면 에어코리아(airkorea.or.kr)나 기상청 예보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81을 넘으면 노약자와 어린이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미세먼지(PM10)의 대기환경 기준은 24시간 평균 100㎍/㎥ 이하이며, 1년간 평균 50㎍/㎥ 이하이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초미세먼지(PM2.5)의 대기환경 기준은 24시간 평균 50㎍/㎥ 이하이며, 1년간 평균 25㎍/㎥ 이하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에 대해서 오는 5월 시범예보를 거쳐 2015년 1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예보등급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기준
초 미세먼지의 침투기관
호흡기를 통해 몸으로 들어온 먼지는 가장 먼저 코털에서 걸러지고, 그 다음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는데 이 두 차례의 정화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않은 초미세먼지들이 폐포에 흡착되면 여러 건강 이상을 일으킨다.
세포벽을 뚫고 혈액 속으로 침투한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와 폐에 쌓여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또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초미세먼지의 폐 침투기 전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➊ 정상 성인 남자는 보통 분당 12~14회 호흡을 하고, 1회에 200~400ml의 공기를 들이마시므로 분당 2.4~5.6L를 이용한다.
➋ 이때 공기와 함께 흡인된 분진은 1차적으로 코와 인후부를 지나는 동안 코털과 점막에 의해 제거된다.
➌ 이후 기관지와 세기관지, 폐포에 앞서 설명한 침착기전에 의해 인체에 침입하게 된다.
➍ 기관지에서 말단 폐포에 이르는 동안 공기의 통로는 하나에서 두 가닥으로 여러 번 갈라져 약 23번 분기한다. 분기를 하면 공기의 이동 방향이 바뀌고 단위 통로는 좁아지는 대신 인체 내의 전체 통기 면적은 늘어나게 된다.
➎ 따라서 공기의 통과 유속은 말단부로 갈수록 떨어지게 된다.
➏ 결과적으로 큰 분진은 중력침강, 차단, 관성력에 의해 초기에 비인후부와 기관지에서 제거되고, 작은 분진은 폐포에까지 이른 후 확산에 의해 침착되게 된다.
코로 흡입된 분진은 가온, 가습이 되고 비강을 통과하는 동안 10㎛ 이상은 거의 100%, 5㎛는 70% 정도가 침착된다. 폐포 부위에서는 2~10㎛의 분진이 주로 침강에 의해 침착하고, 0.1㎛의 미세한 분진은 브라운 운동에 의해 침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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