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안전 -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스탠드다운 수칙

미국에서 발표한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스탠드다운 8가지 수칙은 안전한 작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꼭 필요한 내용에서부터 스탠드다운을 진행, 결정, 촉진, 지속할 수 있는 범위까지 다루고 있다.
 
작업장의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는 스탠드다운은 안전에 대한 보다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유도한다.


미국 OSHA(미국직업안전위생관리국)는 성공적인 떨어짐 사고 예방 스탠드다운(stand-down)을 위한 8가지의 팁을 발표했다.
 
스탠드다운은 작업장의 위험요소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평일에 작업을 중단하고 그 시간을 안전교육에 할애하는 것을 말한다.
 
스탠드다운을 통해 장비감독, 구조계획 등 안전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근로자의 안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떨어짐 사고 예방 스탠드다운 주간을 맞아 성공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8가지 팁

1 일찍 시작하라.

스탠드다운을 조직하기 위한 코디네이터를 임명하라.

작업장이 한 군데 이상이라면 각 작업장에서 스탠드다운을 이끌 팀을 꾸려라.

2 하도급업자나 소유주, 기술자 등에게 당신의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참여의사를 묻도록 하라.

3 당신의 추락 예방 계획에 대한 검토를 하라. 이를 통해 더 효과적인 스탠드다운을 제공할 수 있다.

4 당신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이나 활동을 개발하라.

당신의 작업장과 근로자에게 가장 좋은 정보가 무엇인지 결정하라. 근로자에게 위험요소나 보호 방법, 회사의 안전 정책, 목표, 기대치에 대한 정보를 회의에서 제공해야 한다. 실습 훈련을 통하면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5 스탠드다운을 언제, 얼마 동안 진행할지를 결정하라.

6 스탠드다운을 촉진하라. 근로자들이 스탠드다운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라. 주전부리를 제공하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7 스탠드다운을 지속하라.

스탠드다운을 긍정적이고 상호적이게 만들어라. 근로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분위기를 고무 시켜라.

8 후속 조치를 강화하라

당신의 추락 예방 프로그램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개선시키도록 하라.

< 출처 >
http://ehstoday.com/construction/tips-successful-fall-prevention-stand-down


 World News

호주
청각 손실 방지를 위한 4단계

가장 보편적인 난청의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소음이다. WHO 연구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5천 5백만명의 사람들이 분명하게 들을 수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난청은 지구상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는 감각 장애이며, 총성과 같이 강하고 충격을 주는 소음에 일회성 노출이나 일터에서 기계의 시끄러운 소리에 반복해서 노출이 되는 것과 상관없이 소음은 난청을 야기하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난청은 대화를 이해하는 능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직장이나 가정에서 의사소통불화를 일으키며 가족이나 친구, 환경에서 고립이라는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1) 청각 보호구 착용
▶ 올바른 청각 보호구를 선별해 착용한다.

2) 일상생활에서 염두
▶ 80 데시벨(dBA)보다 큰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면 영구 청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음 발생 장소는 평소에 염두에 둔다.

소음 수준 예 : 축구 경기 관람: 100~120 dBA, 리프 블로워(leaf blower) 또는 전기톱 사용: 95~120 dBA오토바이 타기: 80~11 dBA, 잔디깎이 사용: 82~103 dBA, 콘서트 관람: 90~120 dBA 개인 음악 기기를 통한 청취: 75-114 dBA, 총성: 140~165 dBA, 영화관에서 영화관람: 72-104 dBA

3) 음량을 낮추고 거리두기
▶ 소음이 적은 기구를 선택, 사용하며 휴대용 오락 장치의 음량은 110 dBA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음량으로 청취 시간을 제한한다.

4) 청각 보호를 생활화 하며 실천

< 출처 >
http://www.safetowork.com.au/news/4-steps-to-combat-hearing-loss-the-silent-epidemic


말레이시아
교육부 제2차관, 유치원에서부터
안전보건지식 주입 주장

Datuk Mary Yap Kain Ching 말레이시아 교육부 제 2차관은 산업안전보건지식을 유치원 때부터 교육의 일부로 주입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Ching 제 2차관은 아이들의 인식이 제도의 이미지나 질, 우수성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이며 말레이시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 the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학교 차원에서 캠페인을 늘이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소개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캠페인을 확장하여 아이들을 보호하고 근로자의 정신적, 육체적 요구사항에 적합한 환경 조성이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출처 >
http://www.thesundaily.my/news/1095993


영국
노령 근로자를 위한 작업장 투자

최근 영국의 한 작업용품 공급업체에 따르면 노령 근로자들의 관심을 끄는 안전보건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혀졌다.

영국통계청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근로자의 수가 1992년 수치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10명당 1명 정도가 고용된 상태이며 남성은 615,000명 여성은 38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공급업체의 마케팅 부서장에 따르면 “최근 수십 년간 평균수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서 공식적인 정년퇴직 나이가 사라졌다며 영국 근로자의 노령화는 당연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 출처 >
http://www.pandct.com/media/shownews.asp?ID=40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