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의 첫 단추,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로 채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fenet 작성일15-07-14 11:00 조회6,389회 댓글0건첨부파일
- 건1.JPG (149.7K) 3회 다운로드 DATE : 2015-07-14 10:51:59
관련링크
본문
건설현장, 스스로 행하는 안전이 필요하다
작년 한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경주 마우나 리조트붕괴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등 수많은 대형 사고들이 국민의 가슴을 무겁게 했으며, 금년에도 사당동 체육관과 용인 교량건설공사 현장에서
시스템동바리가 붕괴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사고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있다.
해마다 건설현장에서는 2만여 명이 넘는 근로자가 재해를 당하고 있고,
5백여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사망재해 빈도는 선진국보다 4~5배 높고 직·간접적인 경제 손실 추정액은 연간 6조원이 넘는다. 이렇게 많은 근로자가 희생되며 국가 경제에 손실을 일으키는 건설현장 재해. 하지만 붕괴재해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본적 안전수칙 준수와 작업 전 안전점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지속되는 것일까? 이미 사전에 징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간과했던 것은 아닐까? 안전 분야의 이론 가운데 유명한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300건의 징후와 29건의 경고가 있다」
여기서 징후란 사전에 드러나는 어떠한 현상인데, 우리는 이 징후를 유심히 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발견하더라도 일상적인 현상으로 쉽게 치부해 버리곤 한다.
작년 한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경주 마우나 리조트붕괴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등 수많은 대형 사고들이 국민의 가슴을 무겁게 했으며, 금년에도 사당동 체육관과 용인 교량건설공사 현장에서
시스템동바리가 붕괴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사고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있다.
해마다 건설현장에서는 2만여 명이 넘는 근로자가 재해를 당하고 있고,
5백여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사망재해 빈도는 선진국보다 4~5배 높고 직·간접적인 경제 손실 추정액은 연간 6조원이 넘는다. 이렇게 많은 근로자가 희생되며 국가 경제에 손실을 일으키는 건설현장 재해. 하지만 붕괴재해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본적 안전수칙 준수와 작업 전 안전점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지속되는 것일까? 이미 사전에 징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간과했던 것은 아닐까? 안전 분야의 이론 가운데 유명한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300건의 징후와 29건의 경고가 있다」
여기서 징후란 사전에 드러나는 어떠한 현상인데, 우리는 이 징후를 유심히 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발견하더라도 일상적인 현상으로 쉽게 치부해 버리곤 한다.
해마다 많은 근로자의 생명을 앗아간 허무한 사고들도 아마 발생 전에 미처 확인하지 못했거나 알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징후와 경고’가 분명 있었을 것이다. 사고는 그냥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정책 및 제도의 미비점을 부각하거나, ‘안전불감증’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그렇다면 정책과 제도만 잘 갖춰지면 모든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까? 정책과 제도가 아무리 잘 갖춰지더라도 안전을 스스로 행하
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안전한 사회로의 진입은 요원할 것이다
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안전한 사회로의 진입은 요원할 것이다
작업 전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건설일터 만들자
건설공사의 참여자들 누구나 ‘안전제일’을 외친다. 그러나 건설사고가 터지면 ‘단지 운이 없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
이는 현장에 만연되어 있는 위험불감증, 위험요인에 대한 낙관적 태도를 없애야 함을 시사하며 이를 위해서는 건설공사 참여자 모두가 사전에 위험을보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공유하며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
건설재해는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이를 사전에 알지 못해 일어나는 것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이를 알면서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무의식적, 관행적으로 작업을 수행해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안전은 사전에 위험을 보려는 노력과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을 충실히 했는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
▲위험요인이 있는 작업에 안전작업절차는 마련돼 있는가? ▲작업 전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했는가? ▲필요한 안전교육은 실시했는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 또는 통제한 후 작업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건설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이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소장 등 사업주가 ‘작업 전 안전점검’문화를 조성토록 지원해야 하며, 관리감독자는 해당 작업의 안전점검 및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근로자는 본인과 동료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작업 전에 작업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감독자에게 보고하고 대응하는 활동을 습관화해야 한다.
안전은 공짜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건설공사 현장의 구성원 모두가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달성될 수 있으므로 이제 우리 모두가 스스로 행동으로 옮겨 실천할 때이다.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의 성공적인 정착이야 말로 건설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건설현장을 건강한 근로자가 일하는 안전한 건설일터로 만들어 줄 것이며 행복한 건설 대한민국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건설공사의 참여자들 누구나 ‘안전제일’을 외친다. 그러나 건설사고가 터지면 ‘단지 운이 없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
이는 현장에 만연되어 있는 위험불감증, 위험요인에 대한 낙관적 태도를 없애야 함을 시사하며 이를 위해서는 건설공사 참여자 모두가 사전에 위험을보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공유하며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
건설재해는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이를 사전에 알지 못해 일어나는 것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이를 알면서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무의식적, 관행적으로 작업을 수행해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안전은 사전에 위험을 보려는 노력과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을 충실히 했는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
▲위험요인이 있는 작업에 안전작업절차는 마련돼 있는가? ▲작업 전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했는가? ▲필요한 안전교육은 실시했는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 또는 통제한 후 작업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건설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이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장소장 등 사업주가 ‘작업 전 안전점검’문화를 조성토록 지원해야 하며, 관리감독자는 해당 작업의 안전점검 및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근로자는 본인과 동료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작업 전에 작업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감독자에게 보고하고 대응하는 활동을 습관화해야 한다.
안전은 공짜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건설공사 현장의 구성원 모두가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달성될 수 있으므로 이제 우리 모두가 스스로 행동으로 옮겨 실천할 때이다.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의 성공적인 정착이야 말로 건설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건설현장을 건강한 근로자가 일하는 안전한 건설일터로 만들어 줄 것이며 행복한 건설 대한민국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