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공간 질식재해 원인과 장소-1] 물질의 산화작용에 의한 공기중 산소소모로 재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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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넷 작성일16-12-28 11:33 조회7,5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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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 질식재해 원인과 장소-1] 물질의 산화작용에 의한 공기중 산소소모로 재해발생
1. 저장용탱크 등 소재의 산화
철재 탱크 내에 물기가 있거나 장기간 밀폐되면 내벽이 산화되어 생긴 녹이 탱크 내의 산소를 감소시키므로 산소결핍 상태가 된다. 일반적으로 지하에 매장되어 있는 광물질에는 황화철을 비롯한 환원 상태의 제1철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 환원 상태의 물질은 공기와 접촉할 때 수분이 존재하면 쉽게 산화하여 산소를 흡수한다.
[발생장소] 철재보일러, 탱크, 반응탑, 압력용기, 가스홀더, 반응기, 추출기, 분리기, 열교환기, 선창, 선박의 저장 공간 등의 내부
2. 저장 또는 운반 물질의 산화
석탄, 강재, 고철 등은 상온에서도 공기 중의 산소를 소비하여 산화, 발열한다.
[발생장소] 탱크, 호퍼, 사일로 등의 내부
3. 건성유의 산패
아마유, 보일(Boil)유 등의 도료용 건성유는 건조, 경화할 때 다량의 산소를 유성분 분자 내에 포집하여 결합하며 동시에 일산화탄소와 알데히드를 방출함으로써 저산소 상태를 만들고 건성유, 대두유, 유채유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한 식물성 식용유는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고화, 변질된다.
[발생장소] 건성유를 사용하여 도장한 환기가 불량한 장소, 식물성 기름 저장탱크 등의 내부
출처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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