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호우피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계속

장마철 호우피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계속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현장의 지하 송수터널 내부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바닥청소 및 레일(Rail) 제거작업을 진행하던 중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터널출입용 수직구 상부로 한강물이 유입되어 터널입구에 설치해 놓은 유수차단막이수압으로 파손되면서 근로자 7명이 수몰

재해원인 ●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작업 중지 미실시
집중호우로 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고수부지에 위치한 터널출입용수직구로 강물이 유입되는 긴급한 상황에서 작업 중지 및 비상대피지시가 현장작업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터널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근로자들이 갑자기 터널 내부로 밀려들어온 강물에 수몰

재해예방대책 ●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의 중지
장마철 집중호우에 하천범람 등으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현장에인접한 하천에 관리자를 배치하여 호우발생에 따른 하천수의 유입 등에대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긴급 시 위험상황을 전파하여 작업을중지하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