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사례] 한국○○○○○(주)-○○원자력 질소 누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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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이프넷 작성일16-12-06 10:08 조회1,6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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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개요]
2014년 12월26일. 경상북도 울주군 ○○○원전 3호기 보조건물 2구역 밸브룸에서 안전팀장 등 안전관리원 3명이 질소가스 누출로 사망했다. 밸브룸은 원전 가동 중 발생하는 ‘기기누설수’를 저장하는 탱크의 상부설비다. 밸브룸 내부에는 질소 배관과 물 배관이 통과하고 있는데, 누설수 저장탱크에 질소가스를 공급하고 배출하는 질소 배관에
서 가스가 새어 나온 것이다. 이날 오전 ○○○ 3·4호기 주설비공사 시공을 맡은 ○○건설㈜ 협력업체 ㈜○○건설
소속 2명은 안전순찰 중 밸브룸에 들어갔다가 질식해 숨졌다. 이들과 연락이 두절된 사실을 같은 날 오후 뒤늦게 인지한 안전관리 용역업체 ㈜○○○솔루션스 안전팀장이 구조에 나섰지만 그 역시 공기호흡기 같은 안전장비 없이 밸브룸 쪽으로 접근했다가 누출된 질소가스에 질식해 목숨을 잃었다
[사고원인]
밀폐공간 인식 미흡
호흡용 보호구 미착용
환기설비 미작동
[사고예방대책]
저산소 경고시스템 구축
불활성가스 위험성 숙지
공기호흡기·송기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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