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수소 중독에 의한 재해사례] 돈사 중간집수조 내 작업 중 황화수소 중독

중독재해사례

[재해의 개요]

2013년 5월 4일 오전 11시경 경남 ○○군 소재 ○○축산(양돈 농장) 돈사와 중간 집수조 사이 관로가 막혀 집수조 내부로 들어가 막힌 배관을 뚫는 작업 중 분뇨에서 발생한 황화수소에 중독되어 2명(외국인 근로자1명, 농장주 부인 1명)이 사망하고 1명(농장주)이 부상한 재해임​

[재해발생원인]

• 돈사와 집수조 사이의 막힌 배관을 뚫기 위해 집수조 내부로 들어가 고압호스를 이용해 막힌 배관을 뚫는 작업을 실시하던 중 분뇨가 휘저어지면서 분뇨에서 고농도의 황화수소가 발생하였음.

• 재해자는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호흡용 보호구 착용 없이 돈사 집수조 내부에 들어갔으며 고농도의 황화수소에 질식하여 사망함.​

출처 : 안전보건공단